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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운전 요령 안전벨트는 꼭 착용하세요! 오토매틱 차 변속시에는 브레이크 밝고! 긴 내리막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 언덕을 내려갈때 엔진은 그대로 ! 브레이크는 물을 싫어해요 ! 큰 고장이 나기전에 엔진은 그대로 ! 차안에 어린이만 남겨두면 안돼요 !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 노면이 젖을 때는 ? 창문에 김이 서리면 ? 배기관이 과열되어 있다 ? 어린이 보호용 레버는 !
    1. 안전벨트는 꼭 착용!

    승객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중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보통 주행 상태에서는 벨트가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급정차시에는 고정되어 승객 및 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2. 오토매틱 차 변속시에는 브레이크를 밟고 !

    오토매틱 차에는 클러치 페달이 없다. 그래서 보통차보다 운전은 편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시동을 걸때 레바가 P(주차)나 N(중립)에 놓이지 않으면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는 레버를 R((후진)이나 D(드라이브)로 바꾸는데 이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으면 차가 움직여 앞뒤로 가벼운 요동을 일으키게 쉽다. 정지되어 있는 오토매틱 차의 레버를 움직일 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른 운전법이다.

    3. 긴 내리막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

    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채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주 위험한운전이다. 브레이크를 계속 밟으면 브레이크 계통이 과열되어 제 구실을 못하기 때문이다. 긴 내리막길에서는 기어 단수를 낮게 하고 주행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 하면서 내려가야 된다. 이때 브레이크 페달은 보조로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계속 엔진 브레니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운전법이다.

    4. 언덕을 내려갈때 엔진은 그대로 !

    언덕을 내려갈때 중간에서 시동을 끄고 타력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주 위험한 운전이다. 시동을 끄면 방향지시등, 와이퍼 등이 움직이지 않게 되며 또 파워스테어링이나 파워브레이크가 장착된 차에서는 제 구실을 못한다. 이때 타력을 내려가도 연료는 거의절약되지 않으며, 연료절약은 커녕, 커다란 위험을 안게 된다.

    5. 브레이크는 물을 싫어해요 !

    일반승용차가 물속을 마음대로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이 고인데 쯤은 하고 수월하게 여길지 모르지만 이런때는 차에 브레이크가 없다. 생각하고 운전해야 한다. 브레이크 드럼에 물이 들어가면 브레이크 성능이 아주 나빠지기 때문이다. 물이 많이 고인데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어떨수 없이지났을 때는 바로 뒤에 페달을 가볍게 밟아 브레이크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성능이 나빠졌으면 느린 속도로 앞뒤 차에 조심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성능이 회복될 때까지 같은 동작을 두세번 되풀이 하면 된다.

    6. 큰 고장이 나기전에 알아차려야해요 !

    자동차에는 여러가지 계기와 램프가 있어 차의 상태를 계속 알려 준다. 연료가 떨어져 가면 연료계 바늘은 E(empty:비었다)에 가까와 지고, 달리는 중에 경고등이 켜지면 경고 관련 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이런 신호들을 바르게 알고 있으면 차가 멈춰버리는 일은 없게 된다. 계기와 램프외에도 소리와 냄새에도 늘 주의하고 있으면 큰 말썽이 생기기 전에 고장을 발견할 수 있다.

    7. 차안에 어린이만 남겨두면 안돼요 !

    봄철에서 가을까지 햇볕이 강할 때에는 밀폐된 차안은 쉽게 온도가 높아진다. 아이들이나 동물을 차속에 두고 잠시 일을 본다고 떠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들이 외로워서 우는 정도라면 괸찮으나 그 울음 소리마저 그친다면..., 또 아이들은 스 위 치 같은 물건을 아주 좋아해서 즐겨 매만진다. 잘못하여 당겨놓은 핸드브레이크라도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 차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언제나 "만일-"을 생각해야 안전하다.

    8.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눈, 비오는 날 신발이 미끄러운 것과 같이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신발이 미끄러워 길바닥에 넘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차는 미끄러우면 사람이 미끄러워 넘어질 때와는 이야기가 달라진다.타이어가 한번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핸들을 꺽어도 차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운전중에는 도로상태를 잘살펴 길이 젖어있을 때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렇게 운전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9. 노면이 젖어 있을 때는 !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주의력을 집중, 노면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다소 소홀하여 많은 사고를 빚고 있다. 이는 비로 인해 노면이 젖을 경우 빙판 못지 않게 노면이 미끄럽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속으로 주행하면 마치 수상스키를 타는 것과 같이 타이어가 물위에 뜨는 현상(하이드로 플레이닝현상)이 일어나 핸들조작과 브레이크의 성능저하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비가 내리는 날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차체의 미끄럼으로 발생된 것이다. 특히 비가 내리는 야간에는 자기차의 전조등이 켜 있는 지조차 구별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이것은 전조등의 불빛이 빗방울과 젖은 노면에 의해 산란.흡수되고, 산란.흡수된불빛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아 잘 보이지 않고 어둡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꼭 밤이 아니더라도 비가 오는 날에는 차폭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고 때로는 전조등으로 상대방에게 주의를 주어 서로를 경계하며 운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10. 창문에 김이 서리면?

    여름철 특히 비오는 날 창문을 닫고 주행하다 보면 김이 서려 운전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종종 생기곤 한다.
    이것은 자동차의 실내온도와 차창밖의 외기온도에 차이가 생겨 김이 서리게 되는데, 이런 현상은 혼자 운전할 때보다 두 사람,세 사람이 되면 그 정도가 더욱 심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운행중 처리하는 방법은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간단히 해결된다. 또한 서리제거나 김방지제로 차창안쪽을 닦아 주어도 그 효과는 나타난다. 그러나 이렇지 못한 경우에는 운전석 또는 반데쪽의 차창을 약간열어 외기를 차실내에유입시켜 안밖의 공기온도가 같아지도록 해주면 된다.이때 대시보도의 벤틸레이터를 작동시켜 외부공기가 유입되도록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에어컨도 김 방지제도 없을 때는 비누가루를 마른 수건에 묻혀 차창안쪽에 발라두면 또한 효과가 있다.

    11. 배기관은 과열되어 있다 !

    차가 달리고 난 뒤의 배기관은 아주 뜨겁다.
    심한 경우 손을 대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가까이에 쉽게 타는 것이 있으면 화재의 염려도 있다.
    산과들에는 마른 풀이나 풀밭은 피해서 차를 세우는 것이 좋으며, 또 차고에 넣을 때는뒷벽에서 30cm 이상
    떨어지게 차를 세우고 근방에 풀라스틱으로 된 그릇이나 통 등 불이붙을 수 있는것은 두지 말아야 한다.

    12. 어린이 보호용 레버 !

    리어 도어에는 어린이보호용 레버가 있다.
    이 에버를 LOCK 위치로 하고 도어를 닫으면, 실내에서는 도어 잠금 고리를 당겨 올려도 도어가 열려지지 않는다. 어린이를 태울 때에 이용하며 차 박에서는 보통의 도어를 열 때와 마찬가지 요령으로 열 수 있다. 차 안에서는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바깥쪽 손잡이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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