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4년 10월 부터 LIG손해보험의 (무)기쁨가득간병 (L3.10) 보험을 가입한 상태 입니다.
올해 3월 동맥관 개존 시술을 받아서 입원비를 청구하려고 보니 초진 기록에 1987년 입원했던 기록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어렸을적(7세쯤) 류마티스 열로 인해 승모판 폐쇄 부전을 진단받았는데 그때 초음파상에 동맥관 개존증도 함께 진단 받았습니다. 그 이후 1995년도 검사 한번 더 받았고, 20살이 되던 2000년도 쯤 이젠 병원에 오시지 않아도 될것 같다고 의사가 말을 했습니다. (물론 의무기록엔 이런 말이 없구요..ㅜㅜ1995년기록까지만 남았음) 그래서 전 이제 다 나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가지않던 중 작년 2010년 가슴이 답답한것 같아 다시 한번 갔더디 그 증상들이 그대로 남아있던 것이었습니다..그땐 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하셔서 병만 알고 있었고 그리곤 올해 3월쯤 다시 가슴 답답함을 느껴 갔더니 동맥관 개존 시술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여 시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 청구를 하려고 보니 설계사 왈 보험 가입전 이미 알고 있던 병이므로 보험금을 못 탈 것 같다고 하더군요
보험 가입 당시 전 그 병이 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고시하지 않았고 병원에 입원한지는 10년이 넘었으므로 더더욱 고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보험금을 탈 수 있을까요?? 만약 보험금을 못 탄다면 이 병이 있는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는게 좋은걸까요?? 승모판 폐쇄부전이 있다는것도 아직 알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설계사가 초진 기록을 보고 한 말이고 아직 접수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그리고 나중에 승모판 폐쇄부전 수술을 한다면 당연히 보험금을 못 타는건가요?? 다른 병원가서 진료를 한다해도? (그 병원에선 초진으 그날로 나온게 될테니깐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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