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님들의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작년 7월23일경, 남편실비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자는 저이고, 피보험자는 남편으로 해서요. 그 당시에는, 결혼준비하던시기라, 남편이 건강검진 받는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문제없는 걸로 알고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몇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당시 건강검진표에 당뇨수치가 148이 나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와서 보험회사에 추가고지를 하려고하니, 설계사말이 추가고지기간이 한참지났고, 가입자의 불찰로 가입이 안되는 병명에 대해서 가입에 된것이니 추가고지해봐야 어차피 거절될것이고, 그렇다면 해약환급금만 나올것이니 근처 메리츠화재 지점에 가서 일반해약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추가고지도 해보지않고, 왜 설계사임의대로, 그것도 일반해약처리 하라는것인지... 저는 지금 남편보험을 해약하기위한 목적이 아니라, 당뇨에 대한 추가고지를 하고 보험을 유지하고자 하는 입장입니다.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안면이 전혀없는 사람에게 보험가입을 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 하지만 가입할때와, 당장 제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하는 태도가 너무 틀리시네요. 제가 전화로 몇가지 더 여쭤보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자 그제서야 추가고지 서류를 보내줄테니 본사에 추가고지를 하여 처리를 하자고하며, 통장과 신분증 사본을 같이 요구하더군요. 해약을 하겠다는것도 아닌데 통장과 신분증사본은 왜 필요한것이며, 제가 몇번통화를 해본결과 설계사말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추가고지를 본사와 직접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저희 보험담당설계사는 어떻게든 회피해보려고하는 느낌만 들 뿐입니다.
며칠전, 이 건과 관련하여 상담신청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상담신청란에, 설계사가 너무 불친절하고 무성의하여 다른 상담원과 통화하고싶다고 글을 남겼었는데, 결국은 또 그 설계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1년이 넘은 보험은 설계사와 통화하지 않아도 되는것 아닌가요? 이제 내일이면 저희 보험도 13회차에 들어갑니다. 성의있는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급하고, 또 조급한 마음입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가입하지못한 제 잘못도 있지만, 이런식의 성의없는 처리는 실망만 안겨주네요. =================================== 안녕하십니까? 저희 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고지를 올리실 때는 [계약전알릴의무사항] 이라는 서류를 자필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서류를 준비해주시면 담당 설계사가 본사 심사팀에 심사를 요청하게 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차후 진행을 하게 됩니다. 거절이 되면 해약환급금이 발생하게 되어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필요하며, 승인이 되면 계약은 현상태로 유지 됩니다. 당뇨의 경우는 질병담보에 대한 가입이 제한 적인 경우가 많으나 심사결과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담당 설계사와 상담 진행을 원치 않는 경우 해당 대리점의 관리자에게 다른 설계사로 변경을 요청하시거나 혹은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설계사님이 있으시다면 본사(1566-7711)에 타 대리점으로 계약이관을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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