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재-실비와 생명-종신보험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제서야 두개가 의미 없음을 알게 되서 문의 드립니다. 먼저 궁금한것은 설계사분이 아주 가깝게 지내는 분이라서 그냥 믿고 넣었는데요.. 완전 엉망진창입니다.ㅜㅜ 동생보험 견적만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종신보험으로 제 통장에서 동생 보험료가 계속 쑥쑥 나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1년 가량이나... 중간에 말해서 납입 정지를 해달라고 그렇게 했는데도... 경리가 맨날 까먹고 못했다고 오히려 저한테 불평을 하는거에요.. 또 중요한건 동생낸 보험료 전액 받아달라고 했더니 자꾸 기다리라고만 하고.. 대체 그게 언제인지..받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그건 넘 억울해서.. 어떻게든 꼭 받아내야 겠어요..남동생이라 보험료도 훨씬 비싸던데..
이제 제꺼로 들어갑니다. 제가 대한생명-종신보험129,000원 09년9월2일 계약 현대해상- 실손 50,000원 09년 8.28일 계약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둘다 20년 납입기간입니다. 담보내용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써야될지 모르겠지만..수술, 입원은 중복으로 계약에 들어가 있네요.. 제가 1월6일에 넘어져서 연골파열로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순쯤에 설계사를 통해서 진단서를 받아서 드렸죠.. 근데 보험사에서 아직까지 연락도 없고 보험료지급이 너무 늦어져서 설계사분께 말씀드렸더니 아직도 연락이 안갔나면서 펄쩍 뛰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기다렸죠.. 참다 못해서 동양생명과 현대해상에 전화를 했더니 둘다 접수건이 없다고 합니다. 이건 뭐죠?? 게다가 수술전에 MRI를 찍었는데 CD와 진단서까지 드렸으나 그 역시 접수가 안되어 있더라구요..그건 12월 초인데... 정말 친한분인데.. 너무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여하튼 지금 상황은 이렇게 됐는데요.. 양쪽 보험에 수술, 입원건이 다 계약에 있는데 그럼 양쪽에서 보험료를 받을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한쪽에서만 받을 수 있나요?? 중복되는 보험이 있다면 계약부분을 일부 해약하고 보험료를 내는 건지 아니면 다시 해약하고 보험을 정리하는 것이 나을지.. 정말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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