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 보험에 관해 문의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신경정신과 치료를 꽤 오래 받으셨습니다. 우울증이나 이런 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폐쇄된 장소, 높은 장소, 사람들이 싸우는 상황 등) 떨리는 등의 증상으로요.
시기별로 정리하면, 02년 : A 보험 가입 ? : 신경정신과 진료 (최초 진료시기 및 마지막 진료시기 불분명. 최초 진료가 02년 이전일 수도 있습니다) 04년 : B 보험 가입 07년 : 뇌경색 발병, 치료 (수술X, 입원치료) 이렇게 되는데요 본론을 말씀드릴게요.
07년 뇌경색 발병으로 A 보험에서 진단금을 지급받고 납부 면제 되었습니다. 당시 B 보험사에도 청구를 하려고 했으나 주변에서 신경정신과 진료 이력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하여 하지 않았습니다. (정신과 진료한 것을 알면 B 보험사에서 계약 해지를 할 거라고 해서요.)
지금 제 보험을 리모델링하면서 생각해보니 어머니 보험이 어떻게 되는지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후 어머니께서 아프시거나 하여 B 보험사에 청구를 하려고 할 때, 종전의 신경정신과 진료이력이 문제가 될까요? 보험금 지급 심사를 할 때 10년 정도 지난 진료이력까지 조회를 해서 적부 심사를 하게 되는지요? 만약 이렇게돼서 어차피 지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해약하는 게 나은 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 얘기로는, 07년 당시 B 보험사에 진단금 지급 청구를 해서 받을 수 있었는데 왜 안 했느냐,, 라는 말도 있구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1. 신경정신과 진료 이력을 보험사에서 예전 것까지 조회를 할 수 있는지 2. 07년 당시 B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청구 가능했는지 3. 또 개인적으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정신과 진료를 받았는지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의 사항이 궁금합니다.
업무로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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