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과 건강보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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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로 보장받는 운전자보험 출시!!

최근 금융당국에서 실손보험 보장범위 논의가 구체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어떤 이유때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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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과 건강보험의 차이

의료실비보험은 보장을 하는 범위가 다른 어떤 보험보다도 폭이 넓다.질병,상해 입원의료비를 3,000만원 한도로 실제 치료비에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것 외에 본인부담금을 전액 보장을 해준다.

암보험이 암에 국한된 보장을 하고 일반건강보험에서의 진단자금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폐혈관질환 등으로 국한이 되는 반면 의료실비보험은 특정된 질병이나 상해가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이나 상해에 대해서 본인 부담금을 보장하는 보험이기 때문이다.
80세까지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해서 보험처리가 가능하므로 실용성이 충분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보장의 폭이 가장 넓고(환자 본인부담금은 물론 진단금, 사망보험금, 운전 중 위험까지) 보장내용에 비해 보험료도 저렴한(입, 통원의료비만 가입을 하는경우 3만원대) 의료실비보험은 말 그대로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장 유익한 보험상품이다.

이런 유익한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가입률이 20~30%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입율이 이렇게 낮은 것은 사소한 이해부족에서 야기된다.
즉, 이미 가입한 건강보험에서 충분히 보장을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과 건강보험이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사실 성인이라면 대부분 건강보험 하나씩은 가입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의료비 중 환자본인 부담금을 보장하는 보험은 가입자가 그다지 많지는 않다.

이런 의료실비보험에 새로운 신상품이 몰려오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 보장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한 조건이기는 하지만 보험을 가입하는 목적이 분명해야만 보험가입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반드시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신상품 출시 전 의료실비보험
전 보험사 공통 80세까지 보장을 받으며 입원의료비 3,000만원/통원의료비 일당10만원보장

*신상품 주요 내용
① 흥국쌍용화재 입원의료비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
100세까지 보장
② 메리츠화재보험 질병/상해 통원의료비 일당 20만원으로 상향조정
100세까지 보장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요령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일반적인 건강보험의 가입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건강보험에 가입을 한 경우라면 입원/통원의료비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슬림형에 가입을 하도록 한다.
슬림형으로 가입을 하여 보험료의 지출을 최소화 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을 받도록 한다.
이 경우 3만원대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만약 건강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고보장형으로 가입을 하여 다른 건강보험에 별도로 가입을 할 필요가 없이 하나의 보험으로 거의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고보장형으로 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질병사망이나 각종 진단자금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가입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큰 차이가 난다.
30세 남자의 경우 약 5~6만원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최근에 정부에서 현재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하는 내용의 보장범위를20~30% 정도 축소할 예정이니 가입시기를 놓쳐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라고 말해 의료실비보험은 하루빨리 서둘러 가입을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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