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총 진료비는 약 40조원 1인당 약 81만원이 지출이 되었다. 이 수치를 볼 때 개인당 병원비 지출 금액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뜻인데 이는 다른 말로 보자면 그만큼 국민들의 보장받는 횟수나 금액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의료실비보험은 많은 보험종류 중 가입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기존 병원비를 되돌려 받는 주 계약 이외에도 가입자가 선택해서 가입 가능한 선택특약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선택특약은 실손보험 하나로 다수의 보험을 가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인데, 의료실비보험의 입원비 보장 외에도 암보장 특약으로 암보험을, 운전자 특약으로 운전자보험을, 7대질병 특약으로 건강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은 암진단비 특약 가입시 암보장 개시일(90일) 이후에는 최초 1회에 한하여 3,000만원까지 보장을 해주며 타사의 고액 암보장의 범위가 백혈병, 뇌종양, 골수암까지 보장을 해주는데 메리츠화재는 식도암, 췌장암도 추가로 보장을 해주어 암보장 특약이 가장 좋다.

이런 특약가입이 좋은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좋지만 의료실비보험 기존보장 등도 따져보아야할 사항이다. 제일 중요한 사항은 보험사의 위험률을 확인하셔야 하는 과정인데, 보험을 가입할 때는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보험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다른 보험에 충분히 가입이 되어 있다면 특약가입 없이 의료비실비보장만을 선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의무특약이 적은 것을 선택하여 중복보장을 줄이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또한 필요하지 않은 보장이 의무 가입하는 특약으로 있다면 보장기간이나 가입금액을 낮춰서 보험료를 줄여 가입하는 것도 좋다.

간혹 보험사 중에 특약을 넣으려고 보면 사망보장을 억지로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망보장은 질병/상해 사망 부분 보험료가 높은데, 메리츠화재 의료실비보험은 고객의 상황에 맞춰 필수담보인 상해 사망과 후유 장애 보장 부분을 적게 설계할 수 있고 적립보험료 금액이 만원 정도여서 타 의료실비보험보다 낮게 보험료를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메리츠화재 의료실비보험은 보장대비 강제 연동되는 담보가 적고, 보험료가 타사대비 조금은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한 장점과 보험금 청구 시 매우 편리하면서 지급이 잘 되는 보험사로 인정받고있다.

이처럼 의료실비보험은 태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보장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을 할 때는 보험사 상품별로 제외되는 일부 항목들이 있으니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며 특약설계를 할 때도 나에게 꼭 필요한 사항인지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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